청년기자단 1기 활동을 마감하며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이후로 환경독성학은 많은 학자들의 노력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왔습니다. 특히 환경보건독성학회의 계신 많은 학자분들은 구미 불산 누출사고부터 일반시민들까지 공포에 떨게 했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같이 한국에서 일어난 독성물질 사고에 대해서도 많은 논문을 발표하시면서 한국의 환경독성보건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훌륭한 성과를 내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과제가 있습니다. 바로 일반 대중들에게 어떻게 […]
젊은과학자상 수상자 및 소감

환경독성보건 분야의 지속 가능한 학문적 발전과 활성화와 학회 내 젊은과학자들에게 성취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교육위원회 및 환경보건센터를 통해 환경역학, 인체독성, 생태독성, 환경화학 분과별 우수 신진과학자에게 젊은과학자상이 수여되었습니다. 수상자들은 신진연구자 세션을 통해 연구내용들을 소개하였습니다. – 주민재 박사 (가천대학교)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저에게 ‘젊은과학자상’이라는 이렇게 큰 상을 수여해주신 환경독성보건학회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며 더 잘하라는 […]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

정영호기자, 서울시립대학교 플라스틱의 탄생 플라스틱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옛날의 당구공은 코끼리의 상아로 만들었는데 코끼리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대체물질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9세기 말 질산섬유를 이용하여 합성한 셀룰로이드(Celluloid)와 페놀과 포름알데히드를 중합한 베이클라이트(Bakelite)라는 최초의 플라스틱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셀룰로이드는 필름의 재료로 이용되면서 영화산업을 이끌었고, 이후 플라스틱을 제품에 많이 활용하며 플라스틱의 시대(Plastic Era)가 시작되었다. 점차 화학산업이 발달하며 여러 […]
미래세대위원회의 상반기 활동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환경독성보건학회 미래세대위원회 학생위원 1대 대표 한양대학교 약학과 대학원생 최성빈입니다. 저희 미래세대위원회는 이번에 새롭게 발족한 위원회인 만큼 2022년 1학기 활동의 후기를 공유하여 저희 위원회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학회에 참석하게 되면 여러 연자 분들의 강연과 포스터 세션 등을 통해 정보 교류를 하게 되는데, 이뿐만 아니라 학생 여러분들께서 희망하시는 부분이 […]